Stoic Drinker’s Notes
2016-06-19

스코틀랜드 여행기 5월 19일 (3일차) 전편

#スコットランド旅行記2016
3일차도 역시 비가 오고 있었다. (웃음) 어제는 돌아와서 바로 잤던 모양이어서 샤워를 하고 칫솔질도 해가며 깔끔해졌다. 아침 식사에는 현지의 키퍼와 하독(연어와 대구), 그리고 어제 먹었던 듯한 블랙 풀딩과 해그스를 먹으며 배가 부르게 되었다. 2일간의 숙박을 마치고 클레이모어 호텔을 체크아웃하여 피트로포리 근처에 있는 보틀러 모리슨 앤드 매커이(스코티시 리큐어 센터)로 향했다. ※안녕, 클레이모어 호텔. 멋진 호텔이었다. A9 고속도로를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많은 산과裾野를 따라가게 되는 길이어서, 직선 거리로 가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체감했다. 중간에 오른쪽에 달위니 증류소가 있었다. 특별한 실물 와ーム 탱크를 실제로 보고 감동했다. 비가 오는 황량한 풍경 속을 2시간 반 정도 운전해서 도착. 모리슨 앤드 매커이에는 사무실과 창고가 있으며, 솔직히 말해보자면 외관이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경영난이라는 건 아니고 다음에 리모델링을 한다는 것 같았다. 매니징 디렉터인 케니 매커이 씨의 안내로 창고에 있는 오크樽들과 만나게 되었다. 판매가 완료된 병도 포함해서 많은 오크樽들이 놓여 있었던 것 같았다. 꽤 오래된 오크樽은 쉽게 구할 수 없는 듯했고, 테이스팅 리스트에 있는 것은 2000년대 후반 이후의 젊은 위스키들이 중심이었다. 그래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스펙에 비해 잘 완성된 것들이 많았고, 특히 피트나 강한 셰리 향이 없어도 잘 먹는 위스키들이 많았다는 점에 놀랐다. 물론 젊은 위스키일수록 가격이 저렴한 경향이 있다. 싸고 맛있고 재미있는 것들을 담는 것은 풍의 주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런 젊은 것들과의 만남은 중요하다고 느꼈다. ※오크樽에서 하나씩 따와서 테이스팅해보았다. 케니 씨와 작별 인사를 하고,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 타리바디인에 들러봤다. 증류소와 함께 있는 현대적인 시설은 병입 시설이나 방문자 센터일 것이다. 상당히 크고 놀랐다. 그대로 그렌킨치로 향했다. ※그렌킨치 증류소 입구 여기는 위스키 풍에서 뉴포트를 담은 오크樽을 가지고 있는 증류소로, 최근에는 좋은 셰리 카스크의 출시가 많았던 인상이었지만, 핸드 병입용 오크樽도 유럽산 오가의 퍼스트 필 셰리로, 약간의 쓴맛이 있지만 풍부하고 맛있었던 몰트였다. 가격은 85파운드. 사실은 많이 담고 싶었지만, 여기서는 모든 공정을 해주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위스키를 병에 담고, 목재 캡을 끼우고 씰을 붙이고, 라벨에 여러 가지를 적어 넣는다. 그것을 포장하고 상자에 담는다. 시간이 있다면 즐거운 작업이지만, 이번에는 다음 일정이 있으니 하나만 담고 그렌킨치를 떠났다. 또한, 여기는 글래스고에 가까운 관계로 평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관람객들이 있었고, 국제적인 방문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는 인상이었다. ※글래스고에 가까운 것도 있어서, 방문자 센터는 넓었고 상품도 풍부했다. 후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