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ic Drinker’s Notes
2015-05-08 | Good/Very Good

라프로이그 1993 18년 더글러스 라인 올드몰트케이스크 #7992

라프로이그 LAPHROIAG 1993-2011 18년 차 더글러스 라인 올드몰트케이스크 #7992 46.6% / 271병 중 하나, 리필 호그헤드
Bottle #ラフロイグ(LAPHROAIG)
보틀러의 1993년 특유의 향이었습니다. 라프로이그 LAPHROIAG 1993-2011 18년 차 더글러스 라인 올드몰트케이스크 #7992 46.6% 271병 중 하나, 리필 호그헤드 향은 포도주 씨앗의 향, 바닐라, 백포도주, 생햄 멜론, 강하지는 않지만 해조류 등 피트와 스모크의 향이 느껴지며, 마시면 부드러운 입안감, 포도주 씨앗의 향, 응축되어 가루 같은 질감, 균형 잡힌 과일의 단맛과 신맛, 밀의 풍미, 견과류, 백김치, 피트의 잔향이 느껴집니다. [좋음/매우 좋음] 더글러스 라인의 OMC에서 출시된 1993년 라프로이그, 18년 숙성입니다. 원래 더글러스 라인을 대표하는 보틀러의 1993년 라프로이그는 강한 과일 향이 특징이며, 다소 가벼운 바디의 것이 많았지만, 이 병은 OMC이면서도 50%를 넘지 않는 도수라는 점에서 정통적인 향과 바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포도주 씨앗, 백포도주, 생햄 멜론, 응축되어 가루 같은 질감 등 이 시대의 라프로이그를 대표하는 풍미가 잘 느껴졌습니다. 공식 제품에 비해 약간의 해조류 향이 약하지만 피트가 강하게 느껴지며, 존재감은 없지만 매우 맛있는 과일 풍미의 라프로이그였습니다. OMC의 1993년 라프로이그는 대체로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결함이 있는 경우가 없었습니다.